강아지 우울증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 환경 변화와 몸이 불편하여 만성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불안함을 느끼고 무기력함도 느끼게 되며 주인에게 더 어리광을 부리는 증상과 사나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혼자서 자기 몸을 깨물고 핥으며 자해와 같은 행동도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혼자만 집에 있는 시간에 하울링을 하고 많이 짖거나 보호자를 찾는 행동을 계속 하게 된다. 우울증은 약을 통하여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은 낮춰줄 수 있지만 우울증이 왜 걸렸는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더 섬세하게 반려견을 돌봐주어야 한다. 우울증은 무기력함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럴 때 보호자는 더 활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끔 놀이와 산책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
1) 강아지 우울증 원인
원인은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장기간으로 집에 혼자 있는 경우, 이사를 가서 환경이 바뀌는 경우, 다른 둘째 반려동물의 입양,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의하여 평소 일상생활이 변화가 생기게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울증은 정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가다가 신체적인 질병에서도 우울증으로 연결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만성 질환 때문에 통증이 장기간 이어지거나 부상 혹은 학대로 인하여 우울증이 걸리기도 하고 수술이나 치유 과정에서 격리를 했을 때 그 기간에도 우울증이 걸릴 수 있다. 강아지의 산책을 잘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활동하는 경우에서도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강아지가 해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우울증이 걸리기도 하며 활동이 많던 강아지가 갑자기 활동량이 줄어들었을 경우에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또는 반려견은 보호자의 감정변화나 기분을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우울하거나 기력이 없을 경우에도 강아지들이 눈치를 보며 똑같이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2) 강아지 우울증 증상 및 진단
우울증 증상에는 평소에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간식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잠만 자고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무기력해 보이고 식욕도 감소하여 밥도 잘 먹지 않으며 간혹 가다 실수하지 않던 배변실수까지도 할 수 있다. 보호자와 떨어지기만 해도 불안해하거나 보호자랑 같이 있을 때 어리광을 부릴 수 있으며 반대로 사납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강아지가 스스로 본인의 기분을 조절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깨물거나 핥는 경우도 있고 집안에 물건들도 파손하거나 망가뜨리는 행동이 보이기도 한다. 우울증이 심하게 되면 집에 혼자 있을 때 하울링을 하며 더 많이 짖음이 생기고 짖는 소리도 평소와 달라진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까지도 하기도 한다. 우울증은 자연치유가 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게 가장 좋다. 수의사와 문진을 통하여 강아지에게 일어난 변화가 어떤 건지, 우울증의 원인이 될만한 것을 우선적으로 알아보아야 한다. 우울증이 걸리면 밥도 잘 안 먹고 활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에도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우울증 증상이나 신체적으로 보이는 증상이 심각해 보인다면 혈액검사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노견일 경우에는 노화가 되면서 뇌에 문제가 생기는 치매의 증상이 우울증 증상과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에 노견은 필히 혈액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우울증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빨리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노력해야 한다.
3) 강아지 우울증 치료 및 예방법
우울증은 훈련사를 통하여 행동 교육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어느 정도 약물 복용을 하여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약물 치료를 통하여 항불안제를 먹이면 강아지의 불안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행동 교육가 약물 복용을 같이 병행하면 조금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는 심심함과 지루함 때문에 우울감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아지의 욕구해소나 충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는 노력해야 하고 강아지가 우울해지는 모습은 보호자는 알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사람, 친구를 만나게 해주는 방법도 우울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우울증의 예방법은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보호자가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어야 한다면 다녀와서 강아지가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고 활동량을 풀 수 있도록 산책과 놀이등으로 해소를 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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