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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질병

강아지 눈다래끼

by 오뜨맘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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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에 다양한 염증이 발생하여 눈꺼풀이 부어 보이는 질병을 말한다. 대부분 눈물 분비샘에 세균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속다래끼(맥립종)와 마이봄선의 육아종성 염증 때문에 의해 나타나는 콩다래끼(산립종)으로 나눌 수 있다. 속다래끼(맥립종)은 염증이 동반하여 고름이나 붓기, 발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아 많은데 콩다래끼(산립종)은 염증처럼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두 다래끼의 종류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다래끼가 발병한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실시 하여야한다. 

1) 강아지 눈다래끼의 원인 

속다래끼(맥립종)는 눈물 분비샘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이 되었을 때 발병하는 질병이고 콩다래끼(선립종)는 눈에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선에 기름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분비가 안 될 때 육아종성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눈다래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경에 의하여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 산책을 할 때 오염 물질들이 눈에 침입하여 염증을 불리기도 하고 강아지가 피곤하거나 기력이 없을 때 면역력이 약해지면서도 눈다래끼로 발생할 수 있다. 또는 강아지가 눈을 비비거나 만졌을 때 세균이 들어가서도 발병하기도 한다. 강아지들이 눈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결막염, 눈병이 전염성일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확한 진단을 빨리 받아보는 게 좋다.

정리하여 말해보면 눈물샘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강아지 눈에 눈물을 관리를 안 하면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이 공기 중에서 부식되어 악취와 털변색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고 이물질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적으로 강아지가 눈을 자주 비비거나 만지는 경우가 발생해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주변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나 실내환경으로도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의 눈물 관리나 산책 후 발관리를 잊지 않고 해 주어야 다래끼에 대해 노출이 적으므로 다래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2) 강아지 눈다래끼의 진단

눈다래끼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자연치료가 가능하다. 근데 어떤 다래끼인 종류를 빨리 파악을 하여야 하는데 속다래끼와 콩다래끼는 육안으로 볼 때 바로 구분이 되지 않는다. 다래끼가 발생하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얼른 받아 어디에 감염이 된 건지 빨리 확인하여 그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진단을 받을 땐 분비물을 분석을 하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감염일 경우에는 강아지가 흘리는 눈물양이나 안압, 형관염색 등의 안과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다래끼의 크기가 크면 세포검사도 할 수 있고 발견되는 세포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다래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안검 종양으로 진단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3) 강아지 눈다래끼의 치료 및 예방법

속다래끼(맥립종)의 경우에는 안약, 안연고, 내복약 등 내과 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항생제, 소염제 처치를 했는대도 경과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외과 치료가 필요하다. 콩다래끼(선립종)의 경우에는 분비물이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쌓여있는 분비물 때문에 염증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각막궤양까지 질병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외과 치료를 통하여 염증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생기는 종괴는 대체로 양성 종양일 경우가 많은데 혹시나 악성 종양일 경우에는 종양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도 같이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두 다래끼 모두 눈에 관한 질병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비비거나 만져서 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넥카라를 이용하여 최대한 만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강아지도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래끼가 발병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따뜻한 수건을 이용하여 찜질을 해주면서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방법의 경우에는 속다래끼는(맥립종)은 세균 감염이 주된 원인인 만큼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책을 다녀왔을 때에도 강아지 발에 불순물이 묻거나 더러운 것이 묻은 상태로 눈을 만지거나 얼굴을 만질 경우에 세균이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꼭 발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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