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28 강아지 췌장염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분비되는데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여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췌장염은 고지방의 음식을 먹었을 때도 생길 수 있으며 재발이 높은 질병으로 췌장염이 오래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하게 걸린 경우에는 쇼크나 전신 장기 기능 부진등이 걸릴 수 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췌장에서 하는 기능은 단백질이나 지방 포도당을 분해해서 외분비부와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과 내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내분비부로 나뉘게 된다. 췌장염은 정도에 따라 복통이 느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장기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혈관 내 응고하게 되면서 지혈인자들을 소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지혈장애도 올 수 있다. 췌장염은 걸리게 되면 재발 가능성이 .. 2023. 7. 24. 강아지 슬개골 탈구 강아지 슬개골은 허벅지쪽 뼈인 대퇴골과 정강이뼈인 경골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무릎 관절에 있는 뼈다. 슬개골은 대퇴골 하단의 홈에 있으며 무릎 관절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슬개골 탈구는 홈에 있던 슬개골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위치로 밀려나거나 벗어나는 것을 말하고 강아지가 걷기 힘들어하는 관절병 중 대표적인 병이다. 슬개골이 탈구되면 뼈가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반려견이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오래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또는 십자인대에도 무리를 주면서 자극이 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길게 되면 파열, 파행까지 걸릴 수 있다. 1) 강아지 슬개골 탈구 원인 슬개골 탈구의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있다. 나이가 어린 .. 2023. 7. 22. 강아지 켄넬코프 켄넬코프란 강아지들이 흔히 걸리는 감염성이 있는 호흡기 질병이다. 켄넬코프는 강아지에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기침을 하게 한다. 켄넬코프는 사람이 감기가 옮는 것처럼 다른 강아지들에게도 옮길 수 있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이다. 혼자 크는 강아지보다는 다견가정이나 공동사육을 하는 공간에서 전염성이 강하게 돌기 때문에 견사와 기침을 합쳐서 켄넬코프라는 병명이 만들어졌다. 가벼운 감기의 증상이라면 금방 치료가 되지만 장기간의 기침을 하여 오래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기침을 하면서 폐가 약해지기 때문에 폐렴으로 병이 커질 수 있다. 켄넬코프는 개전염성기관기관지염이라고 수의학적인 명칭도 존재하며 말 그대로 감염성 호흡기 질병에 속하는 병이다. 감염이 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기보단 짧게는 2일이나 최대 2주정도.. 2023. 7. 21. 강아지 심근증 심근증이란 강아지 심장에 있는 근육에 장애가 생겨 문제가 나타날 때 생기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확장성, 비대성, 제한성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심근증이 걸리게 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 만큼 호흡이 평소와 다르게 가빠지고 그에 따라서 운동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심부전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심근증이 걸리게 되면 심전도 검사로 심장을 진단하거나 초음파 검사로 진단을 하게 된다. 심근증은 특정 품종에서 잘 걸리기도 하는데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타난 바는 없지만 심장의 근육의 벽이 얇아지면서 심장의 크기가 커지는 확장성 심근증에는 도베르만 핀셔, 그레이트 데인과 같이 대형견에서 자주 발생하게 된다. 비대성 심근증이란 위와 반대로 .. 2023. 7.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