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28 강아지 우울증 강아지 우울증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 환경 변화와 몸이 불편하여 만성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불안함을 느끼고 무기력함도 느끼게 되며 주인에게 더 어리광을 부리는 증상과 사나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혼자서 자기 몸을 깨물고 핥으며 자해와 같은 행동도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혼자만 집에 있는 시간에 하울링을 하고 많이 짖거나 보호자를 찾는 행동을 계속 하게 된다. 우울증은 약을 통하여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은 낮춰줄 수 있지만 우울증이 왜 걸렸는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더 섬세하게 반려견을 돌봐주어야 한다. 우울증은 무기력함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럴 때 보호자는 더 활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끔 놀이와 산책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 2023. 7. 19. 강아지 갑상선 기능 저하 및 항진증 갑상선 질환은 강아지 목 부위에 있는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단백질 합성 촉진이나 당 대사 조절에 관여하고 성장 촉진의 신진대사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범위보다 더 많이 분비가 되었을 때 걸리는 질병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칭한다. 갑상선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강아지의 털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며 털이 많이 빠지는 등 피부에도 이상이 생기며 체중 또한 증가하게 된다. 반면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위와 반대로 체중이 감소하고 음수량이 늘어나면서 소변의 양도 많아진다. 구토와 설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저하증과.. 2023. 7. 18. 강아지 항문낭 질환 항문낭 염증은 강아지의 항문에 있는 항문낭액이 배출되어야 할 때에 제대로 배출 시키지 못할 때 걸리는 질병이다. 항문낭 염증을 초기에 잡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항문낭 파열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끌거나(똥꼬스키) 항문 주변을 자꾸 불편한 듯 핥거나 깨무는 증상이 보이고 항문 자체도 육안으로 부어있고 빨개진 상태를 보인다. 품종과 상관없는 질병으로 생각보다 흔한 발병율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이 더 많이 걸리는 걸로 집계가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목욕 시킬 때 항문낭을 꼭 짜주는 것이 항문낭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문낭의 위치는 항문 정면에서 4시 8시 방향에 위치를 하고 포유동물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항문낭에서는 특.. 2023. 7. 17. 강아지 백내장 강아지 백내장이란 강아지의 눈에 있는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거나 불투명하게 변하는 증상을 말한다. 수정체란 볼록한 렌즈의 형태로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백내장이 걸리게 되면 수정체에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하여 시야가 안 보이게 되고 흐려지게 된다. 상태가 심각하다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는 병이다. 1) 강아지 백내장 원인 백내장이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제일 큰 원인은 유전일 확률이 가장 높다. 백내장이 잘 걸리는 특정 품종들이 나뉘어 있는데 비숑, 보스턴테리어, 아메리칸/잉글리시 코카 스파니엘, 골든/레브라도 레트리버, 미니어처 슈나우져, 푸들이 백내장을 가장 많이 걸린 종이다. 특정 품종이 잘 걸리는 통계는 있지만 품종 상관없이 모든 강아지들에게도 백내장은 걸릴 수 있다. 유전 때.. 2023. 7.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